'홍대 엄친딸' 로지피피, 충격적 과거사진 공개 '눈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18 10: 13

홍대의 노라존스라 불리는 여성 밴드 로지피피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로지피피의 과거 사진은 지난 2003년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밴드 활동을 할 때의 모습이다. 현재 몽환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특히 과거에는 짧은 헤어에 민소매 티셔츠로 록커다운 강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그가 명문대학교 출신의 엄친딸임이 밝혀지며 팬들은 더욱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로지피피는 지난 2006년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는 한 케이블 방송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러브 픽서'를 비롯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가인 커플의 배경음악 '폴링 인 러브'를 통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뿐만 아니라 로지피피는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여성 원맨밴드이기도 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같은 사람 맞나요?", "정말 드라마틱한 반전미모네요", "과거모습은 노라존스와 정반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지피피는 오는 21일 첫 메이저 데뷔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