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수원 삼성과 알 사드(카타르)의 경기 후반 알 사드의 추가골때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이에 알 사드 케이타가 관중에게 폭행을 하고 있다. 알 사드는 카타르 프로축구에서 11차례나 우승한 강호로 2006~2008년까지 수원에서 뛰었던 이정수가 알 사드에 소속되어 있어 국내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팀이다. 수원은 오범석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염기훈, 박현범 등 K리그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앞세워 알 사드의 기세를 꺾겠다는 각오다. /soul1014@osen.co.kr
난입관중 폭행하는 알 사드 케이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0.19 2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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