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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환희에게 모든 것 전수받았다” [인터뷰]

[OSEN=황미현 기자] 가수 환희가 양성해 화제를 모은 그룹 마이네임이 모습을 드러냈다.  ‘환희 보이즈’라 불리며 많은 네티즌의 궁금증을 산 이들은 리더 건우를 비롯해 세용, 인수, 준큐, 채진으로 이뤄진 5인조 그룹. 각자 개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무지개 같은 팀이기도 하다. 최근 만난 마이네임은 패기넘치고 의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2년 동안 준비기간을 거쳤다는 이들은 싱글 앨범 ‘메시지’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다. 가요계에 출격하는 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실감이 나지 않아요. 지금도 오후부터 아침까지 계속 연습하고 있어요. 첫 무대에 서봐야 실감이 날 것 같아요. 잘해야겠단 생각이 앞서서 무조건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어요. 저희 곡 ‘메시지’가 워낙 강력하고 쉴 틈이 없거든요. 안무 중에 비보이도 들어가 있어서 다이내믹해요. 팬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건우) 데뷔 곡 ‘메시지’의 무대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마이네임. 동작 하나하나부터 표정까지 놓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메시지’가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진지하게 곡 소개에 나섰다. “어느 누구나 겪어봤을 거에요. 남자라면 더 공감할 내용이에요. 좋아하는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는 거예요. 애타는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에요. 다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기도 하고요. 기승전결이 잘 돼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준큐) 마이네임에게 환희는 어떤 존재일까. 환희가 전적으로 마이네임을 프로듀싱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졌다. 환희가 이들에게 어떤 존재였으며 어떻게 트레이닝 했는지 궁금했다. “우리를 전적으로 트레이닝 해주셨어요. 춤을 비롯해 인성교육까지 모두 환희 형에게 받았어요. 저희 모두 환희 형이라고 불러요. 엄청 잘 챙겨주세요. 갑자기 숙소에 과자를 한 가득 사오셔서 재미있는 이야기나 조언도 많이 해주세요. 그럴 때 마다 좋은 무대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환희 형이 해주는 유명한 조언이 있어요. 중저음의 목소리로 멋있게 ‘자심감과 자만심의 차이를 알아둬라. 자만심을 가지지 말되 지고 오지는 마라’ 라고 하세요. 그만큼 우리에게는 형이기도 하지만 선생님 같은 분이죠.” (세용)  
환희와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다고 했다. “우리가 다같이 녹음을 하고 있었어요. 오랜 녹음에 지친 우리를 위해 성대모사도 해주세요. 작곡가 선생님을 따라 하신다던지..진짜 작곡가 분 인줄 알고 깜짝 놀란 적도 많아요.(웃음) 또 새벽에 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한강에 농구를 하러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멤버들, 스태프들까지 모두 신나서 나갔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는 거 예요. 환희형이 ‘원래 이런 맛에 하는거야’라고 하셔서 우리 모두 즐겁게 농구를 한 적도 있어요. 결국 다음 날 단체로 감기에 걸렸어요.”(인수) 인터뷰를 진행 중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것을 느꼈다. 비빔밥처럼 개성있는 색깔들이 모여 조화를 잘 이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내 채준에게 멤버들 개인의 매력을 물었다. “저는 형들에게 장난을 많이 쳐요. 형들이 그 모습을 귀엽게 봐주는 것 같고 앞으로 팬들에게도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거 예요. 또 준큐형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빈틈이 많은 것이 매력이에요. 잠이 오지 않을 때 형이 옆에서 말하면 잠이 금세 와요(웃음). 인수형은 볼수록 매력이 있어요. 노력파고요. 의외로 깔끔하기도 하죠. 하하. 세용이 형은 뻔뻔하면서도 위트있는 말솜씨로 사람들과 금새 친해져요. 저 못지않게 장난을 잘 걸기도해요. 마지막으로 리더인 건우형은 시크함 속의 유머가 매력이죠.”(채준)  
이들의 롤모델은 동방신기였다. 그들의 완벽함을 따르고 싶다고 했다.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동방신기에 대해 말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포부도 함께 밝혔다. “우리의 롤모델은 동방신기 선배님이에요.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요. 키, 노래, 춤, 랩 모든 것이 완벽해요. 저희도 그런 퍼펙트한 그룹이 되고 싶어요. 동방신기는 마지막 목표이자 우상이에요. 두루두루 잘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인수) “이번 앨범으로 우리 이름을 알리고 싶어요. ‘마이네임이라는 그룹에는 이런 멤버들이 있구나’, ‘신인인데 잘하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물론 1등을 하고 싶지만 이번 앨범으로는 마이네임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열심히 할 거예요. 앞으로 우리의 행보를 잘 지켜봐주세요.”(준큐) goodhmh@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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