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등판 임창용,'가을야구 컨디션 점검중!'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10.25 19: 01

25일 오후 일본 도쿄 진구구장서 열린 센트럴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히로시마 토요카프의 경기 4회초 야쿠르트 임창용 투수가 히로시마 마시모토를 삼진아웃 하고 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마무리 임창용은 FA 계약 첫해인 올해 64경기에서 4승2패32세이브 평균자책점 2.20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시즌 종료 뒤 2+1 형태로 3년 계약을 맺었다.
반면 김태균과 이승엽은 올해 일본 생활을 정리하며 국내복귀를 선언했다. 이에따라 임창용만이 탄탄한 입지 속에 내년 시즌에도 일본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야쿠르트는 지난 18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경기서 4-0으로 승리하며 시즌 성적 69승 15무 58패를 기록, 리그 2위를 확보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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