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기다려준 팬들 정말 고마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0.31 10: 02

신화의 앤디(본명 이선호)가 31일 오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홍보원에서 2년여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신화 앤디가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현역으로 입대한 후 국방홍보원에 배치돼 연예병사로서 군복무에 임해온 앤디는 이날 제대한 후 아시아 팬미팅을 통해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앤디 측은 27일 "대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 공연에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져 앤디는 기다려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면서 "아시아 지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기다려준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제대와 함께 바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앤디는 이준기와 함께 사격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특등사수’로 뽑히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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