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유빈, 말랐을 때 모습 컴백 '男心 사냥 나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31 17: 04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의 티저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유빈의 변신이 유독 눈길을 끈다.
유빈은 31일 공개된 원더걸스의 2차 티저 사진을 비롯해 지난 28일 공개된 1차 티저 사진에서 그 어느때 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반응이다.
유빈은 데뷔 당시 섹시한 눈빛과 S라인의 몸매로 주목받았다. 거기에 카리스마 있는 랩까지 완벽한 섹시 가수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음악 활동 중 살이 조금 오르자네티즌은 유빈에 "살 쪘다", "예전 모습이 훨씬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유빈은 이에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나도 내가 살찐 것 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제 유빈의 그러한 근심은 없을 듯 하다. 초창기를 넘어서는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눈빛과 탄탄한 몸매로 다시 귀환했기 때문이다.
유빈은 티저서 보인 본드걸 이미지처럼 다시 한 번 남심을 공략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빈이 이번 컴백 무대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힘썼다. 그만큼 이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빈의 섹시퀸으로의 변신이 기대되며, 원더걸스는 다음 달 7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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