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신곡 뮤비 보니... '비욘세가 5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07 10: 56

국내에 비욘세가 한 명도 아닌 다섯 명이 등장해 위엄을 떨쳤다.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가 바로 그 주인공.
원더걸스는 최근 공개한 신곡 '비 마이 베이비'의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미니 원피스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마치 비욘세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욘세의 꿀벅지도 울고갈 이들의 춤동작은 따라하고 싶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었다.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는 실제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의 안무 디렉터인 존테가 맡았다. 존테는 원더걸스와 행보를 같이하며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비욘세가 5명이 등장하는 기분", "따라하기 좋은 멜로디. 제2의 '싱글레이디' 탄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싸이월드,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벅스뮤직 등 전 온라인 차트에서 'Be My Baby'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뿐 아니라 앨범 수록 전곡이 차트의 순위권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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