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타일] 전익령 제시하는 패션트렌드, ‘Retro'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1.11.09 16: 36

배우 전익령은 이지적인 외모에서 풍기는 시크함과 귀여운 미소를 동시에 지닌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소유자이다.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가 그녀의 이미지에 끼친 파장은 큰 편이다. 하지만 스크린 밖에서의 그녀는 진하고 감미로운 커피향기가 풍긴다.
★ 'Back to Retro', 하이웨이스트가 관건!

 
프론트로우의 뒷면 라인과 슬림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베이지 하이웨이스트 미디스커트에 소매와 칼라에 레드컬러 스프라이프가 프린트 된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머스터드 컬러가 은은하고 멋스러워 다양한 룩에 포인트로 좋은 클러치와 클루의 빅 플라워 실버 링으로 에지 있는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 'Back to Retro', 진주 목걸이가 포인트!
 
‘V’네크라인과 웨이스트라인에 포인트를 준 프론트로우의 하프 슬리브 블랙드레스에 스터드 장식이 매력적인 클러치를 들고 클루의 실버 와치와 블랙 진주 목걸이로 마무리해 연말모임이나 연회에 적합한 우아한 파티 룩을 완성했다.
★ 'Back to Retro', 오버사이즈가 대세!
 
고급스러운 져지 소재의 원단을 사용하여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 치는 라인이 멋스러운 와이드팬츠에 투톤 배색으로 제작된 칼라 디테일이 매력적인 케이프 스타일 그레이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오버사이즈 베이지 코트를 더하니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70년대 레트로 룩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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