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속아주는 것도, 잘해주는 것도 한계 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13 09: 19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공민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공민지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별로 관심이 없는거라면 감출 필요가 없는게 맞는거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게 맞는건데 꼭 애매모호하게 넘어간다"며 "진짜 모르는 게 아니라 모르는 척 해주는 것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실망은 실망 나름대로, 기대는 기대 나름대로 하락세"라며 "속아주는 것도, 잘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힘내라", "요즘 마음이 복잡한 것 같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11일 美 MTV가 뽑은 '세계 최고 차세대 밴드(Best New Band in the World)'에 선정돼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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