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돌' 에이핑크가 19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진짜' 민낯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방송에서 자다 일어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아침 일찍 제작진이 급습했는데, 이들이 진짜 자고 있었던 것. 걸그룹이 이같은 민낯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이다.
MC 신봉선은 "한창 민낯이 예쁠 나이"라면서 멤버 한명씩 소개했다. 반면 함께 출연하는 인피니트는 스케줄이 있어서 미리 메이크업을 한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와 인피니트는 유기견 가족을 입양 받아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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