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톱스타, 토크쇼 MC 복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1.22 15: 27

배우 김희선이 데뷔 첫 토크쇼 MC에 나설 예정이다.
TV조선에서 방송 준비중인 셀러브리티 토크쇼 '여배우들'(가제)이란 토크쇼에 MC로 낙점돼 시청자들을 찾는 것.
방송 관계자는 "'여배우들'은 김희선 씨가 첫 토크쇼 MC를 맡을 작품으로 프로그램은 내년 5월쯤 편성을 준비 중이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드라마 '신의'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편성은 확실히 결정나지 않았으나, 김희선이 다른 패널들과 함께 진행을 맡아 게스트와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준비 중이다. 김희선의 MC 출연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배우들'은 연예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전분야를 아우르는 명사들을 초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3년 데뷔한 김희선은 2007년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내년 퓨전 판타지 사극 '신의'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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