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청담동 살아요' 카메오 깜짝 출연..기대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5 15: 4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담동 살아요' 측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중앙일보 본사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제작발표회에서 '청담동 살아요'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국민엄마'라는 호칭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자와 현우, 이상엽 등의 열연이 돋보인 영상 속에서 유노윤호가 깜짝 등장, 제작발표회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노윤호는 극 중 김혜자가 운영하는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반납하지 않고 연체료가 밀린 한류 스타 역을 맡아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청담동 살아요'의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은 "극 중 김혜자 선생님이 운영하는 만화방은 청담동에 위치한 것으로 한류 스타들이 이 만화방에 자주 들르는 것으로 설정이 돼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타들의 깜짝 출연이 있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청담동 살아요'는 주소는 청담동이지만 재개발 직전 낡은 2층 건물 안에서 초라하게 살아가는 혜자네 식구들과 하숙생들의 좌충우돌 청담살이를 그린 가족 시트콤이다. 배우 김혜자, 현우, 가수 조관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조선 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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