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첫 솔로 앨범 발매..'전곡 작곡' 기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30 10: 41

배우 지현우가 솔로 앨범 '크레센도'를 발표, 가수로 변신했다.
'더 넛츠'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지현우는 최근 영화 '미스터 아이돌'을 통해 음악적 열정을 이어간 가운데 30일 첫 솔로 앨범 '크레센도'를 전격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현우가 '더 넛츠 (The Nuts)' 활동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음반이자 솔로로는 처음 선보이는

싱글앨범이다. 이 앨범은 지현우가 직접 전곡 작곡 및 기타 세션에 참여했으며 친형인 넥스트 멤버 지현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타이틀 곡 '아이야'는 지현우가 작곡하고 배우 최강희가 작사가로 참여한 곡으로, 연인들의 이야기를 최강희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라 눈길을 끈다.
지현우는 " 더 넛츠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긴 했지만 '지현우'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첫 솔로 앨범이라 준비하는 내내 설레었다. 이번 앨범 'Crescendo (크레센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과 KBS '청춘불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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