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장경아,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눈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1 15: 47

배우 장경아가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의 이방지(우현 분)의 여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17회에서 장경아는 짧은 역할로 출연했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 중 긴장감을 유지했다.
특히 장경아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칼을 가슴에 꽂으며 이방지의 오열을 자아냈다.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5'에서 주연으로 연기에 입문한 장경아는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는 홍시연 역을 맡으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장경아는 12월 개봉하는 조승우-양동근 주연의 야구 영화 '퍼팩트 게임'에도 모습을 비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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