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캐스터, '노출 패션'에 톱스타 급 인기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1 17: 32

[OSEN=박미경 인턴기자]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쟁쟁한 톱스타들을 누르고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 됐다. 유명 연예인도 아닌 기상캐스터가 이렇게 연일 화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은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장의 일상사진을 공개했고, 이는 곧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블랙팬츠에 편안한 느낌의 화이트 티셔츠로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함을 보여줬다. 또한 다른 사진에는 핑크빛 미니스커트에 그레이 니트로 청순하면서도 큐트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은지가 착용한 흰색 상의는 얇은 재질로 만들어져 늘씬하면서도 볼륨 넘치는 그의 몸매를 비롯해 착용한 검은색 속옷이 그대로 비쳤고, 이는 곧 노출 논란으로 이어졌다.
사진을 접한 대부분 네티즌은 "기상캐스터가 이렇게 대놓고 노출을 해도 되는 건가", "기상캐스터로서 품위를 지켜야 하는데, 이것은 도가 지나친 것 같다"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티 하나인데 멋지게 소화한다", "자꾸 예뻐 지는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한편 MBC의 간판 기상캐스터인 박은지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답게 출중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에 카메오로 출연하는등 연기, 광고,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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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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