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내년 2월 첫 단독 콘서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02 10: 18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내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2012년 2월11~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총 8000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 '세컨드 인베이젼(Second Invasio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데뷔 앨범에 이어 두번째 음악시장 침공을 콘서트로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공연을 기획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는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완벽한 무대와 멤버들의 성실성이 인피니트의 최대 강점이다. 풍성한 레파토리와 훌륭한 음악성이 콘서트 개최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어 싱글 ‘BTD(BEFORE THE DAWN)’으로 일본열도 공략에 나선 인피니트는 “2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2012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게 됐다. 성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2일 겨울송 '하얀고백'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얀 고백'은 오는 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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