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내년 1월 미니앨범 발매 "후보곡만 50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02 17: 31

신인그룹 더블에이가 내년 1월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더블에이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무려 50곡의 노래를 수집,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막판 곡 선정 작업 중이다.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 다이시댄스와 공동 작업한 곡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에이의 한 관계자는 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미니앨범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면서 "50곡의 노래들을 정밀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더블에이는 내년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일본 진출을 확정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일 예정. 현재 일본의 한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앞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더블에이와 함께 작업 중인 다이시댄스는 "더블에이는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 된 고유의 색깔을 지닌 동시에 음악적 대중성까지 아우리고 있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군무는 대중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친 바있다.
한편 더블에이는 데뷔 곡 '미쳐서 그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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