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우, '가족의 탄생' 애견훈련 참여했다 '굴욕'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3 18: 01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동우가 애견훈련(?)에 참여했다 굴욕감을 맛봤다.
인피니트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에서 앉기, 기다리기, 허들 넘기 등 총 5가지의 애견 훈련에 나섰다.
이날 멤버 성종과 동우는 강아지들이 훈련을 시작하기 전 예시를 보여주기 위해 앉기, 허들넘기 등 시뮬레이션 훈련을 펼쳤다.

성종은 강아지 역할을 맡은 동우에게 “손, 앉아, 일어나, 뛰어”등 명령을 내렸다. 동우는 모든 명령에 순종적으로 복종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종은 자신의 명령에 따라 ‘손’을 올린 강아지(?) 동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동우는 굴욕감을 맛봐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 MC붐, 걸그룹 에이핑크와 강아지들의 가을 소풍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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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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