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이준기, "30대 배우돼 눈빛 깊어졌다"드라마 러브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06 17: 23

병장을 다누배우 이준기가 제대 후 곧바로 작품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지난 1일자로 병장 진급, 국군방송 '위문열차'를 진행하며 제대를 준비 중이다. 이준기 측 관계자는 "이준기가 제대를 앞두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현재 드라마와 영화 두 분야에서 들어오는 작품이 많은데, 아무래도 드라마 쪽이 더 많다. 고르게 고려하고 있으나 드라마를 먼저 할 가능성이 아무래도 좀 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히어로'를 마지막으로 군 입대했던 이준기는 하루빨리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것을 고대하며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어로'를 통해 다 풀지 못했던 연기 열정을 컴백 후 작품으로 쏟겠다는 의지다. 

관계자는 "제대 후 곧바로 컴백해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20대에 들어가서 30대 남자배우가 돼 전역하는 만큼, 눈빛이나 분위기가 깊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준기는 또 제대 직후 3월16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18일 요코하마, 19일 오사카에서 '이준기 2012 커밍 백'이란 이름의 팬미팅도 계획 중이다. 매 공연 좌석 규모는 약 3000석. 이 팬미팅은 최근 티켓판매를 시작해 3회 모두 매진을 기록했고, 요코하마 1회 공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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