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 올해 최고의 K팝 스타 투표..전세계 240만팬 참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7 14: 30

음악채널 SBS MTV가 올한해 최고의 K팝 스타를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2011'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 240만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1년 한해 가장 사랑받았던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아이돌 등을 총 망라해 부문별 최고의 스타를 선정하는 투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것. 특히 이 투표에는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240만 팬들이 참여해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2011'은 '뮤직비디오'부문, '라이브'부문, '아이돌 테마'부문 등 크게 3부문으로 이뤄지는데 '뮤직비디오' 부문 'BEST NEW ARTIST'에는 비원에이포와 블락비, 보이프렌드가 3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ARTIST OF THE YEAR'에는 같은 소속사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또 'BEST FEMALE'에는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이 선두 자리를 다투고 있으며, 'BEST MALE'에서는 해외팬들의 대거 투표로 유키스의 네버랜드가 GD&TOP을 앞서고 있다.
'라이브'부문 'TOP RIVAL'에는 '슈퍼주니어 VS 빅뱅'이 가장 뜨거운 투표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GLOBAL STAR'에는 올해 국내활동이 없었던 샤이니, 빅뱅, 동방신기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GIRL GROUP'에는 투애니원, 소녀시대가, 'BOY GROUP'에는 빅뱅과 슈퍼주니어가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아이돌 테마'부문에는 '솔로 앨범을 내면 성공할 것 같은 아이돌은' , '가장 지적인 아이돌' ,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아이돌',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 이란 재미있는 질문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011 최고의 스타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투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19일부터 SBS MTV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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