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1차 CBT, MMORPG 베타테스트 틀을 깨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2.08 11: 06

한게임 '킹덤언더파이어2'가 공개 시범 서비스 못지않은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를 선보여 베타 테스트의 수준을 높였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차 영웅테스트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OBT) 못지 않은 안정된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킹덤언더파이어2'가 1차 영웅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콘텐츠는 기존 RPG가 보여주는 1인 전투방식을 넘어 대규모 부대전투를 통한 ‘현실감 높은 전쟁’을 경험할 수 있어 현존하는RPG와 차별화된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킹덤언더파이어2'만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로 인해 테스터로 선정된 인원의 70%가 실제 테스트에 참여하고, 일일5시간 테스트 시간 중 평균 3시간 이상 플레이를 진행하는 몰입도를 보였다. 또한 테스트 발표와 동시에 약 1만 2000개의 공식홈페이지의 글과 300여건의 자발적인 블로그 글이 게재되는 등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수 천 개의 유닛’이 한번에 움직여야 하는 대규모 부대전투 실행에도 불구 안정적인 서버 운영은 유저들에게 인정받았다. 테스트 초반 세 번의 15분 이내 임시점검을 제외하고는 이후 테스트 기간 동안 단 한차례의 서버 다운도 없었던 것. 이는 일반적으로 수 백 개 단위의 유닛이 움직이는 대작 규모의 RPG 베타 테스트에서도 수 차례 서버다운이 발생하는 것과 상반되는 뛰어난 운영 실력이다.
NHN 한게임 PDM그룹 이세민 그룹장은 “1차 영웅테스트에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운영을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만큼 더욱 좋은 게임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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