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 화나게 만든 2년전 노출 사진이란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08 16: 47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2년 전에 착용한 파격적인 의상이 뒤늦게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전 사진이 기삿거리가 될 만큼 대한민국에 그렇게 별 일이 없는 건가요? 씁쓸하네요. 정말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2009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야기쇼 락’ 방송화면 캡처로 알려진 해당 사진에서 이지애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살구빛 드레스를 입고 있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섹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기사화되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
이지애 아나운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 상했겠다”,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생생정보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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