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마치' 유하나-이용규, '우리 사랑 영원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12.17 17: 08

KIA 외야수 이용규(26)와 탤런트 유하나(25)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유하나 이용규 커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용규 유하나 커플의 결혼 주례는 허구연 야구해설위원, 사회는 영화배우 김수로, 축가는 가수 케이윌과 린이 맡았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후 다음 날인 18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며, 신혼 살림은 광주에 차릴 예정이다.

한편 '날쌘돌이', '커트의 달인', '국가대표 1번 타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용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여 뛰어난 타격감으로 대한민국을 금메달로 이끌었다. 또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통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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