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조세현 '사랑의 사진전' 방문 인증..'따뜻한 마음'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9 10: 57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서울 인사동에 방문해 사랑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난 지금 인사동! 밍끼가 직접 만들어준 따듯한 목도리를 하고 따듯한 사진전을 보러 왔어요! 조세현 작가님의 사랑의 사진전인데요! 너무너무 예쁜 천사 같은 아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있어요. 다들 마음이 따뜻해지실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곧이어 “우리 사진 액자가 제일 커요! 크기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만큼 사랑도 크답니다! 보고 싶은 우리 아기천사들. 10년 뒤에 다시 만날 생각하니 난 벌써부터 떨린단다! 예쁘게! 멋있게 자라야 돼! 사진전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내일까지 해요!”라며 또 다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양 팔을 올려 하트 모양을 만들었고, 한국식 전통 한옥 건물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었다. 다른 사진 속 그는 조세현 작가의 사진전에 참여한 모습으로 귀여운 아기들과 함께한 2NE1의 사진 앞에서 양손으로 하트를 그려 사진전 콘셉트인 ‘사랑’을 표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아이들 안고 있는 2NE1 멤버들의 모습이 색다르다”,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산다라박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방문한 사진작가 조세현의 '사랑의 사진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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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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