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런앤히트', 모바일 게임 첫 프로야구 전체 라이선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2.19 10: 56

故 최동원 감독과 선동렬 감독 등 야구계의 레전드들을 모바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 야구 게임 '런앤히트'가 일구회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350여 명의 은퇴선수들 기록과 실사이미지를 추가한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런앤히트'는 KBO와 선수협, 일구회까지 프로야구 전체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전체 라이선스를 확보한 첫 게임이 됐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런앤히트'는 스마트폰에서도 얼마든지 실제 야구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며 “전설의 야구 선수들도 이제 '런앤히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2011 신규 선수 데이터와 공식기록을 추가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하고 있는 가운데, 감사 차원에서 ‘2011런앤히트 어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순금메달과 겨울레포츠 이용권, 구단 유니폼과 게임아이템 등 풍성한 선물을 마련, 내년 1월 8일까지 자신만의 탄탄한 타자와 투수 라인업을 뽐낸 유저들을 대상으로 101위까지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런앤히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런앤히트로 접속해 팀모드의 정보로 들어가 선수관리에 나와있는 투수와 타자 라인업을 찍어 스마트 한게임 공식블로그에 업로드하면 된다.
한편 '런앤히트'는 블루페퍼가 개발, T스토어와 앱스토어 출시 직후 전체 어플 1위 차지라는 기록과 함께 서비스 한달 여만에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도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을 지속하는 등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