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뿔났다, 위험한 소년들과 뭔 일?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4 09: 19

꿈을 잃고 방황하는 10대들을 위해 멘토로 나선 소녀시대가 단단히 뿔이 났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비행을 일삼던 다섯 소년들의 멘토로 나선 소녀시대는 합숙에 들어간 참가자들을 위해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킬 것을 약속받았다.
소녀시대가 제시한 합숙생활 규칙은 술, 담배, 욕설 금지 등 나쁜 습관들을 고치기 위한 것들. 하지만 소년들은 첫 합숙 날부터 욕설을 일삼는 건 기본, 카메라를 피해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는 등 소녀시대와의 약속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런 소년들의 모습에 실망한 소녀시대와 단체생활에 적응해 가는 다섯 소년들은 미묘한 갈등을 빚으며 긴장감을 형성하기도 했다는 후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첫 합숙소 생활은 크리스마스 저녁 7시 30분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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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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