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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시청률 소폭하락 ‘넘기 힘든 1%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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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TV조선의 첫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시청률이 소폭하락하며 1%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3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0.867%를 기록했다. 이는 2회분이 기록한 0.958%에 비해 0.091%P 하락한 수치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국민 엄마배우 김해숙을 내세워 제작됐지만 타 종합편성채널과 마찬가지로 1%의 벽을 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은 남편 서준석(최일화)의 갑작스런 죽음 후 설상가상으로 발견된 빚 10억 때문에 파산위기에 놓이게 된 고봉실(김해숙)이 막내 딸 인영(루나)의 대학등록금이라도 마련하고자 정성스럽게 가꾼 꽃 화분을 팔기 위해 결연한 심정으로 집 밖을 나서 힘겹게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수한 50대 시골 주부 고봉실(김해숙)이 남편 서준석(최일화)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맞게 된 파산위기 속에서도 차가운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며 서울 이태원으로 상경해 ‘인생2막’을 여는 아름다운 인생 역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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