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신년 벽두 '새 앨범' 일본 시장 공략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6 08: 48

그룹 2NE1이 내년 2월 일본 활동을 확정짓고 활동 준비를 할 계획이다.
최근 2NE1 측 관계자는 OSEN에 "2NE1이 내년 2월 일본에 새 앨범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며 "아직 미니앨범으로 갈 지 싱글 곡으로 갈지 정해지지는 않은 상태지만 2월 일본 진출은 확실히 결정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2NE1은 2011년 올 한 해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다. 지난 12일 전 세계 신예 밴드 톱 10에 선정, 미국 뉴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국 BBC에서는 이와 관련해 CL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세계 각종 매거진에서 2NE1을 대서 특필해 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올 해 일본에 첫 진출한 2NE1은 일본에 상당수 팬덤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2NE1은 지난 24일 방송된 니혼TV에서 주최하는 일본 연말 가요제인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출연하며 일본에서의 입지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렇듯 2NE1은 일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내년 2월 일본에 새 앨범을 발표할 것임을 밝혀 이번엔 어떤 퍼포먼스로 새 기록을 쓸지 관심이 집중된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