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새해엔 아시아 전역으로 '본격 진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26 10: 51

올 한해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은 걸그룹 시크릿이 새해에는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시크릿의 한 관계자는 26일 OSEN에 "한국과 일본에 이어 내년에는 중화권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면서 "내년 한해는 아시아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발랄한 노래가 트레이드마크인 시크릿은 특히 중화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및 공연 스케줄이 밀려 들어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시크릿은 지난 한해 동안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를 발표해 이를 모두 히트시키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도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있다. 또 일본으로 건너가 '샤이보이'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의 다리 부상으로 잠깐 활동을 쉬었던 시크릿은 올 연말 가요 축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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