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발연기가 뭔지 보여주지" 中드라마 촬영 앞두고 걱정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6 11: 51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장우혁이 중국에서 있을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을 드러냈다.
장우혁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새해는 중국 하이난에서 보내겠군요. 저는 지금 북경으로 드라마 촬영 갑니다. 내가 드라마라니 상상도 못했는데. 내 자신에 놀라면서도 또 다른 나를 발견 할 수 있다는 기대로 잘 찍고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중국드라마 3개월 걱정걱정. 발연기가 뭔지 보여주지. 장우혁 한류 발연기 최초 수출”라는 글을 덧붙였다.

4개 컷으로 나눠진 사진 속 장우혁은 커다란 검정 뿔테 안경에 검정색 목도리와 상의를 매치 시켜 올 블랙의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첫 드라마 촬영을 중국에서 하게 돼서 더 떨릴 것 같다. 그래도 잘 할 것이다”, “부디 좋은 성과 거두길 바란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배우 남규리와 함께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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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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