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지운수대통' 주인공 캐스팅..'임창정과 호흡'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6 13: 48

배우 조여정이 SBS 새 주말극 '지운수대통'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6일 오후 제작사 측에 따르면 극 중 조여정은 돈이라면 귀신같이 냄새를 맡는 처가와 말년 말단사원 남편 (임창정) 사이에서 악착같은 생활력을 보이는 역할로 출연한다. 맞벌이 신혼가정의 주부를 맡아 코믹한 가정사는 물론 가슴 뭉클한 부부 연기를 펼칠 예정인 것.
최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리얼한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은 조여정은 '지운수대통'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레인보우 로즈(가제)' 등의 연출을 맡은 김수룡 감독이 메가폰은 잡은 '지운수대통'은 내년 5월 첫 방송 된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