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한석규·장혁·송중기·수애 참석..'별들의 잔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28 11: 30

SBS '2011 연기대상(이하 연기대상)'에 드라마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보스를 지켜라'에서 엉뚱한 재벌 3세와 열혈 비서로 출연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지성과 최강희가 MC를 맡은 '연기대상'에는 1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해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 준 '뿌리깊은 나무'의 한석규, 전국을 '수애 앓이'에 빠지게 한 '천일의 약속'의 수애,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맹활약 한 '마이더스'·'뿌리깊은 나무'의 장혁이 참석한다.
또 돌아온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 '시티헌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민호, 빛나는 연기력으로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은 '뿌리깊은 나무'의 송중기까지 2011년 SBS를 빛낸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매 회 화려한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연기대상'은 올해에도 다양한 끼를 갖춘 뉴 스타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신기생뎐'에서 단아한 매력을 뽐냈던 신예 임수향이 숨겨둔 플라멩코 실력을 발휘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고,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였던 이재윤이 랩 실력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섹시 댄스와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친다.
 
또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누리며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는 '짝'을 드라마 속 주요 커플들이 패러디한다.
한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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