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후지TV서 일상 담은 다큐멘터리 방송 '세계 프린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04 08: 03

배우 장근석이 일본 후지 TV 다큐멘터리에서 일상 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2일 일본의 유명 랭킹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장근석은 오는 13일 방송될 후지TV 다큐멘터리 '세계의 프린스'에 출연,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 방송에서 장근석은 대학,집에서 보내는 일상 생활과 연예계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 등을 선보인다. 일본 언론은 장근석의 이같은 일상 생활 공개가 최초라고 말하며 대서 특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계기로 일본에 얼굴을 알리고 지난 해 5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 곡은 당시 오리콘 싱글 랭킹에서 해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해 10월 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아레나 투어를 마쳤으며 도쿄돔에서 이벤티도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월에는 영화 '너는 펫'을 일본에 공개할 예정인 장근석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본 다큐멘터리 촬영에 응해 스테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 다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협의하에 함께 취재, 국내에는 지난 1일 KBS 2TV '신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이란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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