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공연서 45만명 동원한다..'사상 최대 규모'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06 08: 31

일본 라이브 투어를 앞둔 동방신기가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각각 2회 공연을 추가, 총 45만명을 불러모은다.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은 당초 오는 18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나고야,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이, 오사카, 사이타마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2회씩 추가해 총 11개 도시, 24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추가된 도쿄돔 공연은 오는 4월 14~15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은 4월 21~22일에 펼쳐진다. 도쿄돔은 5만명, 오사카 교세라돔은 4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인 만큼 이번 투어는 동방신기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무려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제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전, 동방신기의 ‘왜’ 무대의 시청률이 42.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의 변함없는 관심과 인기를 확인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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