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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내 생애 마지막 '벡터맨' 되겠다" 파격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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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김성수가 지난 1999년 자신의 데뷔작인 어린이 SF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 속 캐릭터로 다시 변신한다.

김성수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생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의 호스트를 맡아 생애 첫 코미디쇼에 도전한다.

김성수는 이번 ‘SNL 코리아’에서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슬랩스틱 몸개그는 물론 각종 말장난 개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성수는 콩트 의논을 위해 장진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SNL코리아’에서 내 생애 마지막으로 벡터맨이 되겠다”고 선언, 이번 ‘SNL코리아’를 통해 각양각색의 벡터맨으로 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정말 배우 김성수가 할 수 있는 모든 연기를 다 보여드릴 예정이다. SF ‘벡터맨’부터 코믹, 호러, 거침없는 시사풍자까지 김성수의 모든 것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 없이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토요일 밤 생생한 생방송 코미디쇼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국내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과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사 풍자로 눈길을 끌었다.

lucky@osen.co.kr

<사진>CJ E&M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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