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오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성은 14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더 퍼스트 모먼트 위드 지성(The First Moment with Ji-Sung)'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성은 이 무대에서 처음 춤을 선보일 예정. 지난 3주간 춤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던 지성은 춤과 노래의 비중을 높여서 ‘처음 시도하는’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제안했다"면서 "배우가 무대에서 홀로 5~6곡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일이지만 지성은 윤도현의 ‘붉은 노을’을 비롯,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된 노래까지 선곡해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