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러비더비'로 1위하면 지하철 탈 것" 공약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4 16: 24

걸그룹 티아라가 '러비더비(Lovey-Dovey)'로 지상파에서 첫 1위하는 날 깜짝 선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14일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티아라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첫 1위를 하는 날 대중교통인 지하철로 다음 스케줄을 이동하며 작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공약했다.
티아라는 신곡을 발표 할 때 마다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불러 일으켜 멜론, 싸이뮤직, 소리바다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음악프로그램에서의 1위와는 인연이 없었다.

'롤리폴리'는 2011년도 최고의 히트곡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민을 비롯해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음악프로그램에서 9주 연속 1위 후보를 기록했었다. 또한, '크라이 크라이'와 '우리 사랑했잖아'도 1위 후보였지만 1위와는 인연이 없었다.
  
한편 티아라 멤버 은정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인수대비',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지연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의 방영을 앞두고 촬영중에 있다. 또한 지연, 효민, 소연은 뮤지컬 '롤리폴리'에 출연하여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