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아이유는 우리 팀의 홍보 팀장" 의리 과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6 17: 06

곡 '베짱이 찬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써니힐이 같은 소속사 가수 아이유를 '홍보 팀장'이라 부른다고 밝히며 의리를 과시했다.
써니힐은 16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소속사인 아이유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앨범 공개 날짜와 평 등을 게재하며 많은 도움을 줬다"며 "그래서 우리는 아이유를 홍보 팀장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가 우리 생각을 정말 많이 해준다. 수상 소감때도 우리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언급 해줘 정말 고맙다. 우리 방송 무대도 열심히 모니터한다고 하더라"라며 아이유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티저 사진에 출연해준 나르샤에 대해서도 "새해 첫 날 우리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나르샤가 방문해 많은 조언을 해줬다. 이번 노래가 좋다며 센스있는 응원도 해주셨다"며 "첫 방송 날에도 나르샤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 정말 좋았다고 말해줬다"며 나르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써니힐은 지난 해 '미드 나잇 서커스' 이후 6개월만에 발매한 곡 '베짱이 찬가'로 지난 13일 컴백했으며,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가사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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