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컴백 연기..2월에 돌아온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17 09: 04

퍼포먼스 퀸들의 컴백이 2월로 미뤄졌다.
이달 초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아온 걸그룹 포미닛이 최근 컴백 일자를 2월로 고쳐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OSEN에 "원래 예상했던 1월말에서 다소 늦춰져 2월 중 컴백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컴백으로 예상하고,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포미닛은 걸그룹 중 가장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그룹으로, 컴백마다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과 과감한 안무 등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울아 거울아'로 퍼포먼스 걸그룹의 위상을 확실히 잡아놓기도 했다.

멤버들도 각자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미닛의 가치를 올려놓은 상태. 현아는 솔로곡 '버블팝'으로 전세계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데 이어 비스트의 장현승과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해 큰 히트를 쳤다. 지윤은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며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했으며, 지현은 MBC '천번의 입맞춤'에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들이 이번 컴백에서 또 어떤 색깔의 퍼포먼스를 꺼내들지 관심을 모으는 상황. 멤버들은 "'베스트'보다는 '온리'가 되겠다"며 확실한 차별화를 예고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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