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오싹한 연애'로 자신의 최다관객 환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17 09: 42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손예진이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오싹한 연애'를 통해 필모그래피 최고 관객수를 기록,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흥행 배우로 등극했다.
'오싹한 연애'는 지난 12일 300만 관객을 돌파, 한동안 관객들에게 외면받았던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부활을 알렸다.
'오싹한 연애' 300만 돌파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손예진의 팔색조 연기 변신.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충무로 대표 흥행 보증 여배우로 등극하며 관객들에게 '역시 손예진'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그동안 영화 '클래식',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까지 거의 모든 작품이 평균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흥행, 손예진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영화를 통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던 손예진은 필모그래피 최고 관객수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 배우이자 로코퀸 자리에 올랐다.
'오싹한 연애'를 통해 흥행 여배우로 인정 받은 손예진의 차기작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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