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청각장애아동위해 병원 직접 방문 '2000만원 기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9 09: 39

그룹 2NE1이 청각 장애 아동들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2NE1은 지난 18일 연세대 세브라스병원을 직접 방문해 기부 금액을 전달하고 환아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어린이 병동에서 지내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회를 하는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2NE1 멤버들은  전원이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밝은 인사를 시작으로 사인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이한 2NE1 멤버 공민지는 “제 생일을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고, 리더 씨엘은 “이렇게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돕고 싶다”고 밝혔다.
2NE1이 기부한 금액은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청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쓰이며 이 기부 행사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세브란스 병원이 협약을 맺은 후 첫 번째로 열리는 후원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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