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 TV영화 '더 원더걸스'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19 14: 34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다음 달 개봉하는 TV영화 ‘더 원더걸스(The Wonder Girls)’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에는 “영화포스터 찍는 중입니다!”, “분위기 잡소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연이어 게재됐다.
사진 속 원더걸스 멤버 예은, 혜림, 소희는 대기실 소파에 다 함께 앉아 쉬고 있다. 예은과 혜림은 화보촬영을 위해 볼륨을 잔뜩 넣어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을 했으며, 반면 소희는 긴 생머리를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다른 사진 속 소희는 촬영을 위해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도도한 표정을 짓고 의자에 앉아 길게 뻗은 다리 각선미를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드디어 원더걸스 영화가 나온다니 정말 기대된다”, “소희 카리스마 대박이다. 깜찍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표현하다니 매력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원더걸스’는 오는 20일 미국LA CGV에서 영화 시사회를 가지며, 2월 2일 첫 방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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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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