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 이인해, 日 후지TV '춤추는 대수사선 스페셜' 전격 캐스팅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26 12: 03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롤러코스터’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이해인이 일본 후지TV ‘춤추는 대수사선 텔레비 스페셜’ 편에 전격 캐스팅 됐다.
 
‘춤추는 대수사선 텔레비 스페셜’ 측은 26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에게 캐스팅 제의를 했으나, 큐리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친한 동료인 이해인에게 출연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극중 외모가 뛰어나며 일본어가 능숙한 국제 수배중인 외국인 여성 수현역을 맡아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3’의 주역인 배우 오다 유지, 이토 아츠시, 우치다유키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춤추는 대수사선 테레비 스페셜’을 통해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을 연출했던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과 키미즈카 료이치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춤추는 대수사선4’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9월 TV에서 스페셜로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이해인은 연기자 황지현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 및 당초 티아라 데뷔를 준비했던 한 멤버 등 7인조 걸그룹을 결성하여 오는 5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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