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KARA)의 강지영과 씨스타(SISTAR)의 보라가 충격적인 코믹 분장을 한 채 사진을 찍어 보느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강지영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창피하지만 우리 멤버들 추운데도 진짜 열심히 했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아 그런데 정말 창피하다. 그래도 기념으로! 난 보라 언니 웃겼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얼굴에 점과 콧물을 그린 채 눈을 동그랗게 뜨며 사진을 찍고 있다. 그의 옆에는 입술을 두껍게 그린 채 할머니 분장을 한 보라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앞서 강지영과 보라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2'에서 '개그맨 임하룡을 웃겨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영구 둘리와 충격적인 분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말 충격적이다. 걸그룹이 이래도 되는 거야?", "대박, 완전 웃기다. 예쁜 애들이 이렇게 분장하니 더 웃긴 듯",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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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