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인사법과 관련해 붐과 저작권 양도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특은 29일 방송되는 엠넷 '마이크'에서 "붐씨가 우리의 인사법에 대해 특별히 저작권을 양도해 주셨다. 양자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계약이 성립됐는데, 붐아카데미의 수강생으로 내가 멤버들을 대신해 희생하는 것이 계약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에요'라는 인사법으로 큰 인기를 모아왔다.
이날 방송에선 슈퍼주니어의 춤실력 순위도 밝혀진다. 규현은 “내가 춤실력이 5위기 때문에 퍼포먼스 위주의 유닛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춤실력은 은혁, 동해, 신동, 성민 순이고 원래 이특씨가 5위였는데 요즘 하는 걸로 봐서는 내가 충분히 5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올해 큰 활약을 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특은 "2012년에는 슈퍼주니어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몸이 부서져라 후회없이 활동한 후 입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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