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 안재욱-남상미, 드디어 첫키스? '눈빛이 심상치 않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30 08: 07

안재욱-남상미의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안재욱-남상미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키스신을 예감케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30일 방송될 19부 예고편으로 공개된 이번 사진은 그 동안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엇갈리면서 고민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서로를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다정한 연인을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방송예고편에 소개된  “정혜 씨가 뭘 두려워하는지 다 알아요”, “정혜 씨를 놓치고 나면 나는 가진 게 없어요”라는 기태(안재욱 분)의 구구절절 한 고백 이후 이제껏 기태를 밀어내려 했던 정혜(남상미 분)의 심경에 변화에 따른 변화된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 드라마 홍보 관계자는 “드라마 멜로에 기대를 갖고 계셨던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동안 실타래처럼 얽혀있던 멜로라인이 하나 둘 자리를 잡아가며 그로 인해 인물별로 빛과 그림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철환(전광렬 분)은 자신에게 신뢰를 잃은 수혁(이필모 분)에게 직접 기태를 처리하는 모습으로 믿음을 보이라고 지시해 향후 기태-수혁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평소 보다 5분 빠른 오후 9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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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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