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아빠’ 엠블랙 미르, 딸 울렸다가 폭풍원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2 10: 57

엠블랙 막내 미르가 철없는 아빠 모습으로 멤버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2일 밤 방송되는 KBS Joy ‘엠블랙의 헬로 베이비’에서 멤버들은 베이비 하우스에 입성해 아기들과 아슬아슬한 식사 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지오는 그간 숨겨왔던 요리 솜씨를 발휘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대접한다. 하지만 식사 도중 딸 다영이가 음식을 거부하게 되고, 미르가 순간적으로 화를 내면서 평소 감정표현이 적던 다영이 눈물을 쏟아내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나머지 멤버들이 미르에게 비난을 쏟아내지만 오히려 미르는 당당하게 굴어 형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엠블랙과 아기들의 첫 하우스 입성기와 갈등이 그려질 ‘엠블랙의 헬로 베이비’는 2일 밤 12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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