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힘’ 소시-2PM 뜨자 파리공항 마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8 17: 11

K-POP 스타들이 파리를 들썩이게 했다.
소녀시대, 2PM, 티아라, 비스트, 포미닛, 샤이니, 유키스, 씨스타 등은 지난 7일 오후 파리 시내 샤를르 드골 공항을 통해 파리에 입국했다. 이들은 KBS 2TV ‘케이팝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파리’ 참석차 프랑스에 방문했다.
한국 가수들의 프랑스 방문에 유럽 각국에서 찾아든 팬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했다.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한동안 가수들이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KBS는 “지난해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번에 케이팝 유럽 원정대를 본격적으로 발족했다”면서 “‘뮤직뱅크’가 신한류를 주도하는 최고의 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팝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파리’는 파리 현지시각으로 8일 오후 8시에 파리 최대 실내 다목적 공연장 베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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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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