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휘트니 휴스턴 사망 소식에 "사실 아니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12 10: 53

세계적인 여성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49)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스타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옥주현은 12일 오전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소식을 접하자마자 자신의 트위터에 "휘트니 휴스턴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파. 사랑하고 존경한 첫 사랑같은 싱어인데. 파란만장했던 천상의 목소리 그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어 이영현은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했다구요? 말도 안돼.. 아... 안돼", "휘트니 휴스턴은요. 제게 엄청난 영향을 준 뮤지션이에요. 롤모델이며 제 자유로운 상상속의 멘토였어요"라는 글을 연이어 남기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심은진은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했다"라며 글을 남겼고 타블로 역시 "휘트니 휴스턴...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숨을 거뒀다.
휘트니 휴스턴의 홍보 담당자 크리스틴 포스터는 미국 언론에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했으며 숨을 거둔 장소와 원인은 아직 파악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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