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1박2일’ 23.7%, 여전히 압도적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3 09: 21

종영을 코앞에 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압도적인 시청률을 자랑했다.
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기준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피선데이’의 또다른 코너 ‘남자의 자격’은 12%를 보였다.
코너별 시청률은 광고 시간을 제외한 기록이며 이날 ‘해피선데이’는 광고 시간 포함 17.6%를 기록했다. 이날 ‘1박2일’은 지난 5일에 이어 유홍준 교수와 서울 역사여행 2탄이 방송됐으며 ‘남자의 자격’은 식스팩 도전 중간점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7.4%,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는 14%의 시청률을 보였다. '일요일이 좋다'의  광고 시간이 포함된 통합 시청률은 14.9%였다.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통합 9.9%, 광고 제외 10%의 시청률을 챙겨갔다.
한편 '1박2일'은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후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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